1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가 혼자서 안면도 여행을 떠났다.
맛집에 들른 이국주는 주인의 추천대로 2인 세트를 주문한 후 “누가 오는 것처럼 해야지”라며 상차림을 준비했다. 세트메뉴에 나오는 여러 가지 음식을 차리는 걸 본 이국주는 “테이블 두 개 써요?”라며 민망스러워했다.
그러나 상다리가 휠 듯한 게국지 2인 세트 메뉴가 나오자 이국주는 신이 나서 시식 전에 촬영을 하고 이어 홀린 듯 먹는 데 열중했다. 혼자 먹는 모습을 본 식당 주인이 놀라자 “놀라지 마세요. 금방 올 거에요”라면서 ‘국주식 꽁치살 바르기’ 팁까지 보이면서 전부 먹어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전현무, 육중완, 김광규의 육중완 하우스 미리 탐방기, 이국주의 나홀로 안면도 여행기, 김영철과 샘킴, 임원희, 졍겨운의 신년회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