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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충무로의 미친 몸매’ 이엘, 수준급 폴댄스로 ‘고혹미 물씬’

기사입력2016-01-21 01:38

[라디오스타 리뷰] ‘충무로의 미친 몸매’ 이엘, 수준급 폴댄스로 ‘고혹미 물씬’
[라디오스타 리뷰] ‘충무로의 미친 몸매’ 이엘, 수준급 폴댄스로 ‘고혹미 물씬’[라디오스타 리뷰] ‘충무로의 미친 몸매’ 이엘, 수준급 폴댄스로 ‘고혹미 물씬’


이엘이 고난도 폴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62회에서는 2015년 하반기 최고 흥행작인 <내부자들>의 히로인 배우 이엘이 출연했다.


먼저 김구라가 “개인기로 폴댄스를 준비했는데, 어디서 배운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엘은 “처음 접하게 된 건 작품 때문이었어요. 속성으로 배우는데 얼추 잘하더라고요”라며 은근히 자랑했다.


이어 규현이 “폴댄스 의상이 따로 있지 않나요?”라고 묻자, 이엘이 “네, 갈아입어야죠”라고 답했다. 그러자 남자 출연자들이 기대에 찬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반바지로 갈아입은 이엘은 사라 맥라클란의 선율에 맞춰 폴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그녀가 우아한 표정으로 폴과 하나 되어 움직이자, 출연진 모두가 넋을 놓고 감상했다. 이엘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백조 같은 자태로 고난도 동작을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된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에는 충무로에 혜성같이 등장한 ‘괴물 신인’ 박소담, 천만 배우들을 발굴하는 ‘미친 안목’ 이해영, <황해>와 <내부자들>에서 미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엘, 험난한 예능계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은 ‘미친 생명력’ 조세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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