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장교들의 경쟁 국가에 대한 충성보다는 해군을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포술장 민석(이훈 분)과 어린 시절부터 해군에 대한 애정을 키워온 작전관 현수(유수영 분)는 판이한 성격으로 인해 업무적으로 부딪칠 수밖에 없다. 이 두 사람이 해군의 차세대 숙원사업인 이지스함의 인수요원에 선발되기 위해 경쟁을 벌이게 되는데… 청년장교들의 사랑 민석과 현수가 사랑하는 한 여인 소연(이태란 분) 그리고 그런 현수를 바라보는 또 한 여인 유진(서유정 분) 그들은 사랑의 갈등과 경쟁을 겪으며 진정한 청년장교로, 성숙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원한 영상.. 그들만의 바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은 경남 진해 해군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