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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홈비디오 코리아(www.whv.co.kr)는 최근
iMBC(www.imbc.com)와 워너브러더스 컨텐츠의 디지털 유통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계약은 iMBC 사이트를 통해 워너가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영화와 TV 시리즈 컨텐츠를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화해 유통하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며, 지난 4월24일 MBC와 워너브러더스 간에 체결된 디지털 컨텐츠 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MOU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국내에서 전무했던 영화 컨텐츠 유료 다운로드 시장에 헐리웃 영화사의 본격 진출을 알리는 것이다. 워너는 미국과 독일에서의
디지털 유통사업 개시에 이어 전세계 3번째로 한국에서 디지털 유통사업 시작을 결정했는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갖춘 한국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으로 워너와 MBC는 iMBC를 통해 양사의 유수한 컨텐츠를 동시에 서비스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학습 교재로 각광받고 있는 인기 시트콤 ‘프렌즈’, ‘E.R’과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포터’ 시리즈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iMBC에서 서비스될 워너 컨텐츠는 스트리밍이 아닌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돼 영구 소장이 가능하며 가격은 ‘프렌즈’ 같은 TV 드라마의
경우 에피소드당 2000원, 극영화의 경우 편당 6300원~1만200원에 판매된다. 다운로드받은 컨텐츠는 PC에서는 물론 최근 활발히 보급되고
있는 휴대용 기기로 옮겨 시청할 수 있어 여가 시간에 시청하거나 이동시 영어학습 용도로도 인기가 기대된다.
워너브러더스는 현재 전 세계에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헐리웃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화제작, 배급, 라이센싱, 극장, TV,
DVD,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디지털 미디어 유통이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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