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052220)는
워너홈비디오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올 8월부터 `슈퍼맨 리턴즈(사진)` 등 워너브라더스의 영상 콘텐트를 다운로드
방식으로 유료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iMBC에서 서비스될 워너의 콘텐트는 스트리밍이 아닌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돼 영구 소장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운로드 가격은 `프렌즈`와 같은 TV 드라마의 경우 에피소드당 2000원, 영화의 경우 편당 6300원에서
1만200원이다. 다운로드 받은 콘텐트는 PC에서는 물론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PMP(휴대형 멀티미디어플레이어) 등 휴대용 기기로 옮겨 즐길
수도 있다.
양사는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검증된 디지털저작권관리시스템(DRM)을 채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DRM이란 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약자로, 음악·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트의 무단사용을 막아 저작권 관련 당사자들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해 주는
일종의 `디지털 자물쇠`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현재 불법복제가 만연하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콘텐트 시장이 합법 시장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