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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0년뒤 세계축구 가늠자 미니월드컵 개막
미니 월드컵이 시작됐다. 한국은 2002년 월드컵 당시 맞붙었던 폴란드, 포르투갈을 비롯 스웨덴과 한조가 됐다. 2006년 월드컵 이야기냐고?
아니다. 13세 이하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 상황이다.
14일 오후 1시 MBC ESPN은 브라질 잉글랜드전을 시작으로 한일월드컵
3주년 기념 '2005 MBC 세계유소년(13세 이하) 축구대회 방송을 시작했다.
'미니월드컵'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한국
두팀(13세 이하 유소년대표, 차범근축구교실)을 비롯, 폴란드(13세 대표팀), 포르투갈(FC 포르투 유소년팀), 브라질(플라멩고 유소년팀),
잉글랜드(울버햄튼 유소년팀), 독일(슈투트가르트 유소년팀), 프랑스(FC 메스 유소년팀), 일본, 멕시코, 파라과이, 아일랜드(이상 13세
대표팀), 스웨덴(듀가르덴 유소년팀),덴마크(코펜하겐 유소년팀), 터키(갈라타사라이 유소년팀), 남아프리카공화국(카이저치프스 유소년팀) 등
14개 해외팀이 출전했다.
B조에 속한 한국대표팀은 독일, 파라과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한조다. C조에 속한 차범근축구교실은
폴란드, 포르투갈, 스웨덴과 한조로 2002년 한일월드컵당시 미국이 스웨덴으로 대체된 것을 제외하곤 조별 상황이 똑같다.
나머지는
조는 A조가 브라질, 일본, 멕시코, 잉글랜드, D조가 덴마크, 프랑스, 아일랜드공화국, 터키다.
경기는 전후반 25분씩 50분간
열리며, 예선 3경기씩 치른뒤 1, 2위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19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오후 1시
MBC(MBC-ESPN)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한국 유소년 축구는 차범근이 독일에서 영구 귀국해 90년 개설한 차범근 축구교실이
시초다. 15년여 동안 배출한 축구 꿈나무들이 적지 않다.
K리그 신인상(2003) 출신인 정조국을 비롯,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 수원 삼성의 조병국, 올림픽대표팀 출신인 조성환 등이 그곳에서 배출됐다.[TV리포트 김대홍 기자]
paranthink@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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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2005-06-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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