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관련 핫이슈들을 모았습니다.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2007-01-19)
작성일 : 2007.01.19
조회 : 

안녕하세요, iMBC입니다.

MBC 리더스 클럽에서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로 선정한 5분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고의 시청자로 선정되신 분께는 VOD이용권(컨텐츠 카드)를 드립니다.

 

1.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2007-01-19)

1. 우준영 [WJYJIS] 님-로봇의 발전? 왜? 궁금합니다!
2. 최홍석 [SUN2OPEN] 님-Re: 로봇의 발전? 왜? 궁금합니다!
3. 김은정 [CLOUD1105] 님-티없이 밝게 웃는 지웅이!
4. 이미연 [LEE791122] 님-가정폭력
5. 배미성 [PAE3457] 님-살아있는 민요 교육 제 3탄 김준호, 손심심의 부부아리랑을 보고

보내드릴 VOD 이용권(컨텐츠 카드)은 회원 정보 상의 E-MAIL 주소로 발송되오니 선정되신 최고의 시청자 분들은 회원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2. 문의사항

iMBC 고객센터 : 02-2105-1200
MBC 리더스 클럽 자유 게시판 : 바로가기

 

1. 우준영 [WJYJIS] 님-로봇의 발전? 왜? 궁금합니다!

MBC스페셜 261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dspecial/1546236_1578.html

 왜 인간형 로봇을 만드는 거죠?  우리들이 웃고 말하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왜 몇 날, 몇 칠, 몇 십 년을 고생하고 투자를 거쳐 애써 사람과 똑같은 것을 만들려는 건가요?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기계를 도구와 인간 그 이상으로 만드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사람들의 의식을 공유한다느니 다운로드 한다느니 뇌의 전달 물질을 밝혀낸다느니, 이런 것들이 무슨 소용이고 필요죠?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물질적 정보가 네트워크화 되었다지만 정신적인 부분까지 기술적으로 획일화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또한 기술이라는 것도 정도가 있는 것인데...

"이정도 기술을 가졌다. 우린 이 정도로 똑똑하다." 이런 것들을 누리고 싶은 기술적 사치 아니면 "이루고 말겠다."라는 넘치는 의욕?

인터뷰를 보다 보니 만들어놓고 생길 문제점까지 생각해두고 있던데…  도대체 왜 문제점을 만들만한 것들을 없는데도 고생하면서 까지 만들어 내는 건가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구성원이다?  자신들이 연구하고 만들고 있으면서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도 이해가 안됩니다.  결국 본인이 연구를 원해서 하는 것이기에 그만두면 어쩔 수 없는 건 아니니까요.

아무리 요즘에 손수 사전 책 뒤져가며 찾지 않고 작은 액정 화면에서 웬만한걸 해결해 낼 수 있다지만, 이런 대중화 되어있는 기계화는 단지 "도구" 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궁금한 건 인간형 로봇을 통해 최종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편리하다 못해 넘치는 기술을 연구, 발달시키는 목표, 목적은 뭐죠?

이런 의문을 들게끔 하는 분들의 인터뷰였습니다.

 

2. 최홍석 [SUN2OPEN] 님-Re: 로봇의 발전? 왜? 궁금합니다!

MBC스페셜 261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dspecial/1546236_1578.html

대단히 잘 봤습니다.  가히 걸작입니다.  소재도 그렇고 구성 또한 대단합니다!

아래 분에게 실례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토론의 장이라는 측면에서 예쁘게 봐주시길…  부족하지만 사견을 한 말씀 덧붙입니다.

왜 굳이 인간형 로봇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경제의 논리지요.  찾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아마 로봇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들도 그럴 것이고 제작진도 그것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것을 알 수 있었던 부분은 끝부분에 김성주씨가 로봇을 내쫓는데 결국엔 로봇을 다시 불러서 Hug하지 않습니까?

집안일을 대신해줄 로봇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외로움을 채워줄 로봇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애인이 필요한 사람도 있겠죠.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의 감정과 같거나 흡사한 로봇은 많은 문제를 낳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만들어질 겁니다.  법으로 금지한다면 또 모르죠.  그래도 지하에서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과학자나 개발자들의 넘치는 의욕?  그런 부분도 있겠지요.  당연히 자신의 분야에서 도전 해볼만한 것일 겁니다.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 오랜 시간과 돈이 투자되어야 하는 프로젝트에 일생을 걸 수가 있을까요?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급이 이뤄지는 것이 맞을 겁니다.  “인터넷이 왜 필요하냐, 사전 찾지” 하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 시대로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술이 인터넷을 만들 수 있을 만큼 진보했는데 누가 사전을 보겠습니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도 그렇게 보면 됩니다.

물건을 만들고 소비의 트랜드를 그쪽으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옆집은 로봇이 집 청소를 하는데 우리집도 로봇을 하나 사고 싶겠지요.  문제는 어떤 분들은 그 로봇에게 집 청소를 시키지 않고 친구가 되고 싶은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기술적인 사치라는 말은, 글쎄요.  엔지니어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적용하고 하는 것인데 그것을 사치라고 한다면 오늘날의 기술에 눈곱만큼의 발전도 없었겠죠.  편지로 서신을 보냈던 시절에는 전화기의 발명이 사치라 생각됐을 수도 있겠네요.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모쪼록 부족한 시청자의 한 사람의 생각이었고요.  여기 제작진에서도 답변을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좋은 나날들 되세요~~~~

 

3. 김은정 [CLOUD1105] 님-티없이 밝게 웃는 지웅이!

닥터스 10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doctors/1546131_19234.html

이런 곳에 글을 써본 적이 한번도 없어 어색하지만 어제 너무 가족이란 부모란 어린 지웅이가 정말 위대하다고 느껴서 이렇게 써봅니다.  평소 닥터스를 시청하며 정말 가슴이 따뜻하고 뭉클한 적이 많았습니다.  전에 두 아들과 엄마의 이야기도 너무 슬펐는데 지웅이 편은 정말 눈물이 소리 없이 흐르더군요.

아들을 위해 술 담배 끊으시고 운동까지 하며 건강한 간을 아들에게 주려는 아버지, 조금이라도 더 간이 맞아떨어질까 싶어 아들과 같은 머리를 하신 아버지, 수술실에 들어가면서도 아들과 부인을 향해 밝게 웃어 보이는 아버지 아들이 아파하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같이 아파하는 어머니, 울다가도 아들과 마주치며 애써 웃으시는 어머니, 힘들 텐데도 어린 것이 뭘 아는지 방긋 웃으며 재롱 피우는 지웅이…

정말 지웅이가 웃는 것을 보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오는지…  이제 6개월인 아이가 철이 든 것 같아 보였어요.  “엄마 아빠 전 괜찮아요 이렇게 웃으면서 견뎌낼 거예요” 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을 거라 생각해요.

이제 6개월인 아이가 그렇게 큰 수술을 2번이나 받는다는 것은 다 큰 성인도 힘든 일일 텐데, 작고 귀여운 아이가 견뎌낸 것이 너무 기특해 보였어요.  아이들의 웃음은 정말 모든 사람을 훈훈하게 순수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지웅이가 여느 아이들처럼 튼튼하게 자라고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 놀 수 있게 기도하겠습니다.  지웅이네 화이팅! 힘내세요!

 

4. 이미연 [LEE791122] 님-가정폭력

생방송 오늘 아침 181회

http://www.imbc.com/cms/SISA000001020/TV0000000060184.html

안녕하세요 관계자님...  아침마다 좋은 프로그램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가정폭력에 관한 사례를 방송 해 주시는데 한가지 건의 드릴께 있어서요.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을 사례로 보여주며 패널 분들께서 프로가 끝나면 한마디씩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 '안타깝다' 이런 말들로 마무리를 하시는데 그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며 또 마음조리며 생활하는 또 다른 가정에선 그런 사례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극복한 사례도 함께 나와 해결 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고통으로 살아가던 분께서 계신데 그분의 말씀은 그런 힘든 장면을 안 봐도 잘 알지만 그 해결책이 나오는 프로는 별로 없거니와 있다 하더라도 상담센터를 찾아가 문의 드리면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 조건을 제시하면서 도와드릴 수 없다고만 말씀하신다는 겁니다.  조건이란 것도 자식이 많아서 안 된다.  아들이 있어서 우리 보호소에선 받아 줄 수 없다 뭐 이런 것들 이더라고요.

그러니 조금 더 자세하게 해결 할 수 있거나 해결했던 사례도 함께 방송해 주신다면 가정폭력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가정에서 조금은 희망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럼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 주세요.

 

5. 배미성 [PAE3457] 님-살아있는 민요 교육 제 3탄 김준호, 손심심의 부부아리랑을 보고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 날 168회

http://www.imbc.com/cms/SISA000001030/TV0000000062766.html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좋았습니다. 전국에 계신 국어, 음악 선생님들이 꼭 보시면 좋을 프로그램입니다. 아니 온 국민이 시청하면 좋겠네요. 현기영님의 소설 순이 삼촌이 왜 "순이 아지매"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노래는 무대 위에서 부른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 속에서 불리어졌는데, 현장성과 즉흥성에 대한 설명을 잘 해 주셔서 정말 이해가 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첫 부분에 구음을 들려 주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저번 주 시청자 게시판에 구음을 좀 들려 달라고 했는데, 시청자 의견을 가미시킨 것인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너무 고맙게 들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흥겨운 한마당을 펼쳐 주세요.

그리고 사회를 보시는 이재용, 임예진, 성동일 씨들도 장단을 잘 맞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음악에 문외한인 시청자들을 대표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사회자님들의 본바탕을 보여 주세요. 아무쪼록 좋은 방송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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