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관련 핫이슈들을 모았습니다.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2006-12-22)
작성일 : 2006.12.22
조회 : 

안녕하세요, iMBC입니다.

MBC 리더스 클럽에서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로 선정한 5분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고의 시청자로 선정되신 분께는 VOD이용권(컨텐츠 카드)를 드립니다.

 

1.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2006-12-15)

석혜림 [SMMC] 님-공감과 반성을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최윤아 [DAVIDTREE] 님-음주운전과 숙취해소?
정호진 [CYBERMAX] 님-올해 부동산 가격에 대한 진실?
신점란 [HEAJEUNG] 님-광민이네 세 식구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기를...
김효경 [BELLA204] 님-우선 현명한 소비자가 되었으면...

보내드릴 VOD 이용권(컨텐츠 카드)은 회원 정보 상의 E-MAIL 주소로 발송되오니 선정되신 최고의 시청자 분들은 회원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2. 문의사항

iMBC 고객센터 : 02-2105-1200
MBC 리더스 클럽 자유 게시판 : 바로가기

 

석혜림 [SMMC] 님-공감과 반성을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00분 토론 313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1543168_1577.html

저도 가수들이 와서 불법 다운로드나 MP3에 대해 반대하는 걸 보고 자기 밥그릇 챙기기다, 저러기 전에 더 좋은 음악을 만들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SB워너비처럼 음악성 뛰어난 가수 또한 앞으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조차 걱정한다는 말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소위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해서 겁 없는 젊은 사람들이 가볍게 내는 음반까지도 돈을 내고 사서 듣는 다는 것은 솔직히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음악을 만났을 때 만큼은 기꺼이 그 음악이 나오기까지 뮤지션들의 노력을 생각해서 충분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겠지요.  소비자로서 좋은 음악에 대한 예의 정도는 갖추어야 하지 않나 하는 반성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감 갔던 얘기는요, 콘서트 티켓 값이 너무 비싸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시민논객이었다면 언급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신해철씨가 해 주셔서 속이 시원했어요.  정말 좋아하는 음악과 가수를 직접 만나보고 싶고 한 공간 안에서 교감하고 싶은 마음 누구나 다 가지고 계실 거예요.  또 그렇게 가수와 팬들간에 소통이 늘어나면 음반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작은 타계책이 될 수 있을 텐데도 저 같이 지방에 사는 학생들은 모처럼 좋아하는 가수 분들이 공연을 오셔도 티켓을 살 수가 없답니다.  만약에 산다 하더라도 먹을 거 못 먹고 모아둔 용돈을 홀랑 날리거나 형편이 좀 나은 친구들일지라도 학생신분에 출혈이 클 거예요.  왜 그렇게 공연비가 비싼가 했더니(참!! 국내 공연비가 비싸다는 언급에 관해서는 예전에 뉴스에서 국내 물가가 문화분야에서 조차 해외보다 비싸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언급한 적이 있었어요.)그 이유를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연말이니까 요즘 가수 분들 공연 많이 하시던데, 번번히 시설 설치하고 철수하고 하는 건 정말 낭비죠.  문화 산업 육성을 위해 공연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능한 일 같은데도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던 시급한 문제였네요.(100토론을 통해 하나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방송국에서 자꾸 공짜 공연 만드는 것도 제2의 소리바다 현상이 될까 무섭습니다.  아니, 벌써 그렇게 되었는지도 모르죠.  공짜 공연에서 가수를 만날 수 있는데 굳이 그 비싼 티켓 사가면서 가수 만나는 것도 광팬아니면 못할 거예요.

꼭 한 번은 다루어야 할 문제였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 마련해 준 MBC 관계자들 수고 많으셨고 만약에 다음 번에 비슷한 주제로 토론 하게 되면 이동통신사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을 출연자로 함께 모시고 더 다양한 이야기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매끄러운 진행 보여주셨던 손석희 씨께 시청자로서 악수를 청합니다.

 

최윤아 [DAVIDTREE] 님-음주운전과 숙취해소?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 날 147회
http://www.imbc.com/cms/SISA000001030/TV0000000059375.html

평소에 기분 좋은 날을 즐겨보는 시청자입니다. 여타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 프로그램이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이 많고, 패널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프로그램의 매력 도를 높여주어서 즐겨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제 방송된 e-황당뉴스를 보면서 너무 당황했습니다. 술 문화로 인해서 음주운전이 일어나고, 그 음주운전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는 뉴스를 보여주고 나서 고작 이어지는 해결 방법이란 것이 '숙취'라는 것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거기다가 숙취에 좋은 방법을 실험까지 해가면서 심도 깊게(?) 숙취에 대한 방송을 이어나가는 것을 보고 눈을 의심하기까지 했습니다.

처음에는 화면 왼쪽상단에 '술 문화 어쩌고~'로 방송자막(?)이 나가더니 중반에는 은근슬쩍 아예 '숙취 법'이라고 나가더군요. 잘못된 술 문화를 비판하고 이러한 술 문화를 해결 내지는 완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리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이 나름대로 고정관념이었나 봅니다.

기분 좋은 날을 사랑하는 시청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시고, 다음 번에는 더 좋은 방송을 부탁 드립니다.

 

정호진 [CYBERMAX] 님-올해 부동산 가격에 대한 진실?

PD수첩 705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1542509_1432.html

처음 주몽을 보다가 하단 스크롤 자막을 보고 보게 되었습니다. 내심 기대가 되었습니다. 방송을 보면 요즘 부동산의 문제점 (전세값 폭등, 집값 폭등)에 대한 원인과 그 문제점을 알려줄 것 같아서 입니다. 제 제목이 아마 PD수첩의 제목의도와 같다고 봅니다.

저는 올해 10월말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울고 웃는 건 집값이 올라서 웃는 사람 상대적으로 자기 집값이 오르지 않아서 우는 사람들... 우리나라의 자택보유자 비율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수도권은요. 진짜 고민인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전세 살면서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오피스텔) 전세가 4000만원이나 올랐습니다.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더 어의없는 건 집값 상승율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겁니다. 저는 오피스텔에 살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제 친한 친구가 얼마 전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항상 통화를 하면 주인이 치솟는 집값을 생각해 혹시 계약을 파기 하지 않을까하는 고민이었습니다. 그 친구도 전세를 구하려다가 전세와 집값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주택담보 대책 바로 전에 담보를 받아서 정말 천우신조로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올해 진짜 집값이 폭등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제가 하고자 한 이야기, PD수첩에서 다루고 문제점을 알아 보고자 했던 이야기는 이 문제였습니다. 제가 집을 알아보면서 저도 차라리 사버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부동산업자의 이야기는 어딜 가나 한가지였습니다. 올해 유난히 재개발에 대한 논의가 많았고 그로 인해 재개발로 인해 집을 비워야 하는 사람이 많아서 전세의 수요가 많았던 겁니다. 그리고 올해는 쌍춘년이라 결혼식이 어느 해보다 많았던 해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전세난이 심각해진 거죠. 그래서 전세가격이 올라가고 이런 현상 때문에 집값과 전세가격의 격차가 현저히 줄어든 거라 이야기합니다. 이 와중에 그러면 차라리 모기지론 등 대출을 받아서 사는 게 낫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더욱이 종부세 때문에 매물도 많아 나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공급보다 수요가 적었던 거죠. 그래서 집값이 덩달아 천정부지로 오르게 되고 또 집주인이 내놓을 때 여러 부동산을 내놓거나 한 부동산에 내놓아도 연합해서 거래를 하기 때문에 서로 호가를 올려 받아내려고 안간힘을 썼던 것입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단 10만원이라도 더 받아주는 부동산을 선택하게 된 거죠. 그래서 부동산업체에서 경쟁적으로 집값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 호가는 점점 올라가고 현시점에 보도에 나올 정도로 집값이 올라가게 된 거라고 봅니다. 물론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과 발표가 원인제공과 휘발유를 부었고요.

저도 처음에 오피스텔 들어갈 때 차라리 집을 살걸 왜 그랬나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오늘 방송을 보면서 한가지 드는 생각은 딱 이것입니다. 앞으로 거품을 없을 거니 사라는 것인지 거품이 붕괴될 거니 기다려야 한다는 말인지? 과천이 이렇게 많이 올랐으니 집을 사라는 건지 아니면 나중에 인터뷰 나오셨던 분처럼 거품이 줄어들기를 기다리라는 건지?

상대적인 박탈감만 불러 일으키고 끝내는 방송이었던 것 같네요. 물론 없는 자의 괴변으로 들릴지는 모르지만 솔직한 심정을 적어보았습니다.

 

신점란 [HEAJEUNG] 님-광민이네 세 식구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기를...

닥터스 6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doctors/1542027_19234.html

오늘 6회, '엄마를 살려주세요'는 너무 우리를 울리더군요 가장 슬펐어요.  광민이가 생일 케이크를 받고 우는 모습을 보면서부터는 줄줄 흐르는 눈물을 어떻게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아픔을 보아왔지만 오늘은 엄마를 위한 자식의 애절한 마음을 지켜보면서 하도 울어 머리가 다 찌근거리네요.

아직은 엄마의 보살핌이 한창 필요한 아이들인데 참으로 어른스럽게 철든 아들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기특합니다.  고통의 삶을 포기 않고 아이들이 희망이어서 살아간다는 엄마를 위해서도 부디 잘 자라서 엄마를 기쁘게 해주세요.

주위에는 그 동안 모르고 지냈던 불행한 사연들이 이렇게 많군요.  작은 행복도 만족하며 나에게 주어지고 있는 건강을 소중히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의학의 발달로 인해 꺼져가는 한 생명을 구해낼 수 있게 된 의술과 의료진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세상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기도 하고 봉사하는 사람들로 넘치고 있군요.  살만한 세상이어서 흐뭇합니다.

닥터스!  계속 기대합니다.  화이팅!

 

김효경 [BELLA204] 님-우선 현명한 소비자가 되었으면...

뉴스후 22회
http://www.imbc.com/cms/SISA000001050/TV0000000059376.html

어제 옷값의 거품에 관한 취재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가 직장 생활할 때가 IMF전이라 그 때도 정말 백화점 옷값 비쌌습니다.  그렇다고 시장 옷 사서 입기는 남대문이나 동대문 갈 시간도 없고 좋은 옷 고를 안목도 없어서 가깝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백화점에서 세일 할 때 사서 입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아울렛이 많아지면서 아울렛에서 옷을 구입하면서 도대체 백화점의 옷값의 거품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어제 방송을 보면서 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물론 백화점 옷값에는 백화점 이용시의 편리함이나 쾌적함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지만 어떤 옷이나 구두 같은 것을 보면 정말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은 옷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백화점뿐만 아니라 쇼핑몰, 아울렛, 인터넷 등 여러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으니까 소비자들은 백화점을 과신하지 말고 스스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옷을 구입할 수 있도록 스스로 현명해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백화점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지면 스스로 개선하겠죠.  요즘은 조금씩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의 불합리한 면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방송을 부탁합니다.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유익한 방송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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