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월요일 저녁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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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12-18   
조회:

응급실24.
병원 응급실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의료진들의 사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응급실 24>.
메디컬 리얼리티 <응급실 24>는 단순한 응급환자들의 케이스 소개를 넘어서 그들
을 둘러싼 의료진들과 환자들의 긴박한 순간과 고뇌를 담았다.

도로 위의 위험한 도박, 역주행

늦은 밤. 교통사고를 당한 한 남자가 실려왔다.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손가락 끝까지 모두 골절되고,
출혈로 인해 혈압은 급속도로 떨어지는 위급한 상황!
그런데 사고현장에 있던 경찰이 도착하면서 사고의 전말이 밝혀진다. 
바로 술을 마신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강변북로를 역주행 하다 사고를 낸 것!
곧이어 찾아온 피해자 앞에 가해자인 환자는 여전히 의식조차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죽음 - 내상성 뇌출혈

심장이 멈춘 채로 응급실에 도착한 30대 중반의 여성.
이미 20분동안 멈춰버린 심장을 되살리기 위해
의료진들은 심폐소생술에 들어가는데...
그때 기적처럼 다시 뛰는 심장! 그러나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심장이 멈춘 동안 뇌세포가 급격히 손상된 것이다. 
한편 응급실로 달려온 가족들 사이에 작은 다툼까지 일어나는데..
과연 환자의 잃어버린 의식은 다시 되돌아 올 것인가.

미라클.엄마를 살려 주세요
엄마가 아파요!

닥터스 홈페이지로 한 통의 제보가 들어왔다.
5년 째 밥을 전혀 먹지 못하는 엄마를 살려달라는 사연이었다.
양잿물을 마시는 불의의 사고로 식도가 모두 녹아버린, 엄마 배명희씨.
막혀버린 식도를 대신해 배에 뚫어 놓은 구멍으로 
음식물을 투여하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매일 아침, 사랑하는 두 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그녀에겐 가장 행복한 순간이자, 가장 고통스런 시간이다.
음식을 먹어 본지 오래라 미각조차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
두 아들을 위해, 음식의 맛을 보지만 곧 뱉어낼 수밖에 없다.
물 한 방울 삼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엄마를 보는 두 아들은 오늘도 간절히 소망한다.
세 가족이 마주앉아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기적이 찾아오기를...

제발 우리 엄마의 병을 고쳐 주세요!

키 160cm에 몸무게 겨우 35kg. 
먹지 못하다 보니 몸은 야위어 갈 수 밖에 없었다.
서서히 생명이 단축되고 있는 상황, 수술이 아니고선 방법이 없다.
대장을 잘라 새로운 식도를 만들어야 하는 대수술인 만큼
큰 수술비용의 지원과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했다.
다행히 한 대학병원에서 명희씨의 수술을 돕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수술이 진행되던 중 갑자기 의료진의 손이 멈췄다!
식도에 연결하기 위해 떼어낸 대장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견된 것.
그러나 이미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황.
의료진은 다른 수술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긴급 논의를 하는데...
과연 엄마를 살리고자 하는 14살 아들의 소원은 이뤄질까.
책임PD: 박상일
PD: 이수용, 김석주, 김영성, 이선미, 김진철, 이영주 (혜윰) / 이동기, 최규성, 송현상, 차현경 (트럼프미디어)
조연출: 김유종, 강인택, 박형진, 박찬 (혜윰) / 천영은, 곽주일 (트럼프미디어)
작가: 이효진, 조현희, 이필자 (혜윰) / 김정연, 홍난숙 (트럼프미디어)
취재작가: 이효진, 김정애, 김희영, 이수혜 (혜윰) / 문미혜, 이세희 (트럼프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