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은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에서 TV 독립제작사 부문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침없이 아이킥'은 가부장적인 한의원 원장과 그의 부인을 정점으로 3대가 사는 가족의 일상과 해프닝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과 권력 관계를 코미디로 풀어가는 등 다양한 시도가 돋보여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주몽'은 TV드라마 무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KBS 1TV 특별 다큐멘터리 '마음'이 TV시사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에 선정됐다.

또 KBS 1TV '러브人아시아'가 TV교양 정보 부문 작품상에 뽑혔으며,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와 MBC '변창립의 세상 속으로'가 각각 TV예능부문과 라디오 시사 교양 드라마 부분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KBS 2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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