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정애연 강경준 박다안..'맨발의 청춘'은 82년 개띠가 주축

'맨발의 청춘'에서 신데렐라를 꿈꾸는 내레이터 모델 나경주 역의 정애연이 출연 배우들이 모두 동갑이라 편하다고 밝혔다.

정애연은 11일 MBC가 홈페이지에 마련한 인터뷰에서 "나를 비롯해 같이 출연하는 강경준, 박다안, 최하나, 허정민, 노형욱 등이 모두 다 82년생 개띠다. 그래서 편하게 잘 어울리며 촬영하고 있다"며 "일일 연속극 특성상 오랜 기간 같이 촬영하다보면 서로 반말하면서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주연을 맡은 강경준은 이 인터뷰에서 '정애연, 우희진씨와는 많이 친해졌는지'라는 질문에 "친해지면 상대를 구박하는 스타일이라 정애연씨와 좀 더 친해지기 위해 자꾸 구박하게 된다(웃음)"고 말했다.

이어 강경준은 "우희진 같은 경우에는 '남자셋 여자셋'을 보며 존경하던 선배였고, ‘나도 시트콤을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같이 연기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또, 강경준은 '시청률 40%를 넘기며 인기몰이를 한 '굳세어라 금순아' 후속인데 시청률 부담은 없는가'란 질문에는 "우희진, 김갑수, 고두심 선배님 같은 훌륭한 연기자분들이 계시고 정애연, 박다안씨등도 좋은 연기자들이라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나만 열심히 하면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MBC '맨발의 청춘'은 가난한 복서와 신분상승을 꿈꾸는 내레이터 모델, 술집 여주인의 사랑 이야기를 축으로 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2005-10-17(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