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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촬영장에 홍콩팬 30명 깜짝방문

탤런트 김재원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홍콩 팬들의 깜짝 방문을 받았다.

홍콩 팬 30여명은 2일 오후 3시께 김재원이 출연하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원더풀 라이프'(극본 진수완·연출 이창한)의 촬영이 진행 중인 경기도 분당의 베어캐슬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번 촬영장 방문에서 30여분 동안 김재원을 만나 담소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목걸이를 비롯한 액세서리와 화장품 등을 선물하며 지난 2월18일이었던 김재원의 생일을 뒤늦게 축하했다.

특히 이들은 30여분 동안 김재원을 만나기 위해 홍콩에서 한국까지 왔을 뿐 아니라 촬영장에서 촬영이 끝날 때까지 1시간여 동안 기다리면서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다.

김재원의 한 측근은 이같은 팬들의 성원에 대해 "먼 거리도 마다않고 찾아와 격려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오랜 시간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쉽다는 게 김재원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원은 생일인 지난 2월18일을 '원더풀 라이프'의 싱가포르 로케이션 현장에서 맞았는데 당시 현지 팬 50여명이 즉석 생일파티를 마련해 줬다. 올해 받은 2차례 생일상을 모두 외국 팬들이 마련해 준 것.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도 과일과 샌드위치 등 간식을 싸들고 연일 촬영현장을 방문, 드라마 촬영을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와 출연진들을 위로하는 등 김재원을 든든히 뒷받침해주고 있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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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3 (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2005-04-04(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