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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OST 꾸준한 인기
[앵커멘트]

영화나 드라마의 명장면에 결코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상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극대화 시켜주는 '음악'인데요, 무서운 장면에는 짧고 간결한 비트의 음악이, 애절한 장면에는 느리지만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 합니다.

최근 드라마 OST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최영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드라마 '겨울연가'가 남긴 것은 배용준과 최지우만이 아닙니다.

'겨울연가'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기억됩니다.

드라마 '가을동화' 역시 특유의 감성적 음악으로 그 애절함을 더했습니다.

음반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드라마 OST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겨울연가'와 '가을동화'는 이미 80만장과 40만장의 OST판매고를 올렸음에도 지금도 판매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뮤직드라마를 내세운 '슬픈연가'와 '봄날'의 OST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기찬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베인 '너무 아파서'는 '홍콩익스프레스'의 감성을 더합니다.

이기찬, 이은미 등이 참여한 '홍콩익스프레스'의 음악은 이제 더 이상 드라마 OST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아니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원더풀 라이프'와 '열여덟 스물아홉' OST에는 박혜경과 롤러코스터가 참여했습니다.

이처럼 드라마 OST시장이 각광 받으면서 지난해에는 국내최초로 OST 전문 음반기획사가 설립되기도 했습니다.

애절함, 발랄함, 음악은 조용히 또 깊이 감정을 전달합니다.

OST는 드라마의 감성을 전달하는데 빼놓을 수 없습니다.

YTN STAR 최영진입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5.3.29 (화) YTN STAR 최영진]




2005-03-29(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