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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원더풀 라이프>(진수완 극본, 이창한 연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원더풀 라이프>는
14% 시청률를 기록, 첫방송 시작 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열여덟 스물아홉>의 선두 유지와 <불량주부>의 맹추격으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월화드라마 경쟁 속에서 조용하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원더풀 라이프>의 상승세는 무엇보다 20대 대학생 부부인 유진과 김재원,
그리고 이들의 어설픈 자녀 양육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이유.
특히 <열여덟 스물아홉>과 <불량주부>가 30대 미시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청 타킷층이 겹치지만 <원더풀 라이프>는 20대 신혼부부의
실수투성이 결혼생활이라는 점에서 20대에게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30대 이상에서는
추억 속 이야기로 다가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현 기자 tanaka@hot.co.kr
[2005.3.23 (수) 굿데이 이현
기자]
2005-03-2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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