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유진과 김재원의 신혼이 시작된 MBC TV '원더풀 라이프‘(진수완 극본, 이창훈 연출)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2TV
'열여덟 스물아홉’을 맹추격하고 있다.
22일 방송된 이 드라마 6회는 14%(AGB 닐슨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7일 첫
회가 기록한 13.7%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당초 이 드라마는 21일 방송을 시작한 SBS TV ‘불량주부’의 영향으로
앞으로의 시청률 경쟁에 어려움을 예상했으나, 두 주인공의 결혼한 후 본격적인 극 전개가 시작되며 안정적인 상승세로 돌아선 것.
특히
‘열여덟 스물아홉’이 전작 ‘쾌걸춘향’에 비해 낮은 20% 미만의 시청률에 계속 머물고 있고 22일엔 17.1%를 기록, ‘원더풀 라이프’와
3%대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계속된 KBS의 월화 드라마 독주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처음
만난 두 주인공이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그로 인한 혼전임신, 그리고 결혼에 이어 백혈병으로 아이를 떠나보내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책임을
보여준다는 기획의도로 방송되고 있는 이드라마는 앞으로 결혼한 두 주인공과 이지훈(도현역), 한은정(채영역)이 어긋난 사각사랑이 중반부 이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MBC 월, 화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 사진제공 = MBC]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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