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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전쟁 치열한 3각구도로

SBS 월화드라마 ‘불량주부’의 등장으로 그동안 KBS의 압도적인 우위로 이어지던 월화드라마 시장이 지상파 3사간 치열한 3각구도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불량주부’는 21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전작인 ‘세잎 클로버’ 마지막회(7.6%) 보다 시청률이 5% 가까이 상승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KBS2 ‘열여덟 스물아홉’과 MBC ‘원더풀 라이프’는 각각 16.3%,12.8%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쾌걸춘향’ 등으로 그동안 다른 지상파TV에 비해 KBS가 월등한 우위를 보였던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이 KBS-MBC-SBS간 삼각구도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이같은 혼전양상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KBS ‘열여덟 스물아홉’의 경우 주인공인 탤런트 박선영의 팬클럽 카페(http://cafe.daum.net/sunnew)에 지난 주말 이틀새 4000여명이 가입,팬클럽 회원이 1만2000명으로 대폭 늘어나고 있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MBC ‘뷰티풀 라이프’도 빠른 드라마 전개 속도와 함께 28일부터 방송되는 7회부터 CF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정다빈 양이 주인공의 딸로 등장해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국민일보 모규엽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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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22 (화) 쿠키뉴스(국민일보 모규엽 기자)]






2005-03-22(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