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관리자 조회:
유진, 목욕탕에서 빨래 한 사연

"지금도 그 일만 생각하면 민망해요."

유진이 목욕탕에서 빨래하다 걸렸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1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MBC ‘놀러와’ 녹화에 게스트로 참석한 유진은 ‘공공장소에서 꼴 보기 싫은 사람’이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자신의 부끄러웠던 일을 담담히 고백했다.

스케줄이 너무 많다 보니 제대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날에는 목욕탕을 애용한다는 그는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는 속옷을 빨아 건식 사우나에 말리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 한번은 주위에서 ‘이런 것 널어놓지 말라’라고 따끔한 소리를 들어 민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평소 귀엽고 깔끔한 이미지 유진의 예상치 못한 소탈하고 솔직한 고백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꼴 보기 싫은 사람’이란 주제에 대해 유진은 “교복 입은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욕설섞인 험한 말을 할 때”와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들이 손님에게 불친절할 때”를 꼽았다.

이런 발언이 방청객의 지지를 받아 유진은 이날 방청객의 투표로 가장 공감 가는 발언을 한 출연진에게 주는 “랭킹왕”에 뽑히기도 했다.

한편 유진은 '남자는 의리에 살고 죽는다'는 주제에 대해 “여자들이 의리 없다고 하지만 오히려 애인이 생기면 서로 응원해 주고 이해해 주는 등 더 속 깊은 친구이다”고 주장해 여성 방청객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날 MBC '원더풀 라이프'의 출연진들과 함께 참석한 유진은 극중 상대역인 김재원이 “사랑 없이 우연한 동침으로 아이가 생겨 결혼하게 된 부부의 이야기”라고 드라마 내용을 소개하자 “나 사랑하지 않아?”라고 애교 섞인 반문을 해 장내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놀러와’ 녹화분은 오는 26일 오후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사진 황지희 기자 galgil21@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5.3.17 (목) 조이뉴스24 석현혜/황지희(사진) 기자]






2005-03-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