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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시청률 상승 '안도의 한숨'

여주인공 유진과 박선영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MBC와 KBS 월화드라마의 경쟁구도가 2주째 접어들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에서 밀렸던 '원더풀 라이프'는 15일 시청률이 전일 11.7%에서 15.9%로 급상승, 17.9%선을 기록한 '열여덟 스물아홉'과 박빙의 대결 발판을 마련했다.

'원더풀 라이프' 시청률 상승의 원인은 유진과 김재원의 코믹과 멜로를 넘나드는 상황 설정과 조연급 연기자들의 무게감 있는 캐릭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4회의 내용 중 엄마와 세진역을 맡은 유진간의 애틋한 대화 장면을 통해 재미와 동시에 감동을 주는 드라마라는 인식을 형성했다.

5회 방영분부터 유진은 학생엄마로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의 연기를 보여줄 예정. 또 한신비역으로 등장하는 정다빈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출연을 통해 다양한 모습과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진은 CF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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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6 (수) 고뉴스 차희연 기자]






2005-03-16(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