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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쾌걸 춘향'이 떠나간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삼파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15일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MBC '원더풀 라이프'는
1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열여덟 스물아홉'의 뒤를 바짝 쫓기 시작했다.
'열여덟 스물아홉'의 시청률 역시 17.7%로 나쁘지 않지만 전날 5.1%까지 벌어졌던
두 작품 사이의 격차가 1.8%차로 좁혀진 것이다.
밝고 경쾌한 코믹 터치에 독특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두 작품은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폭발적이며, 벌써부터 열혈 시청자들이 양산되고
있을 정도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서는 여전히 '열여덟 스물아홉'이 18.5%, '원더풀
라이프'가 13.5%를 기록했지만 '원더풀 라이프'의 이같은 상승세라면 '열여덟 스물아홉'도
안심할 수는 없다.
또한 21일 첫 방영되는 SBS의 새 월화드라마 '불량주부' 역시 포복절도할 예고편을
선보이면서 심상치 않은 드라마라는 평판이 자자해 다음주부터 세 작품의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이효리 주연의 SBS '세잎 클로버'는 마지막회에서 마침내 두자릿수 시청률(11.0%)을
기록하며 쓸쓸히 막을 내렸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2005.3.16 (수)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2005-03-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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