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재미있다!" VS "대박이다!"
7일 첫 방송된 새 월화드라마 MBC '원더풀 라이프'(사진 위)와 KBS 2TV '열여덟, 스물아홉'(아래)이
시청자들로부터 각각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 방송 후 두 드라마의 인터넷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은 "첫회부터 '대박' 예감을 들게 한다", "재미있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두 드라마의 시청자들 중 일부는 자신이 선택한 드라마가 더 재미있다며 게시판을 통해 간접적인 논쟁도 벌이고 있다.
'원더풀 라이프'의 한 시청자는 "첫회를 보니 KBS '쾌걸 춘향'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내일 2회가 기다려진다"는 글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유진의 연기가 많이 늘었다. 화내는 모습, 우는 모습들이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한 것 같았을 만큼 감정 몰입을 잘했다" 등 극중 여자
주인공 정세진 역을 맡은 가수 겸 탤런트 유진의 연기를 칭찬하는 글도 적잖이 올라왔다.
'열여덟, 스물아홉'에 쏟아지는 호응도 만만치 않다.
이 드라마를 본 한 시청자는 "'원더풀 라이프'를 볼까 '열여덟, 스물아홉'을 볼까 고민하다 이혼율이 점점 높아지는 이 때에 부부간에
사랑을 되찾아 간다는 내용이 더 가슴에 남는 것 같아 채널을 고정하고 진득하니 봤는데 정말 후회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봤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1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게 재미있게 드라마를 봤다. 주인공 박선영, 류수영의 연기도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명랑한 전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5.3.8 (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2005-03-08(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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