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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새 월, 화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진수완 극본, 이창한 연출)가 극중 유진(세진역)과
김재원(승완)의 운명적인 실수(?)가 7일 방송되며, 13.7%(AGB 닐슨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내용은 극중 세상을 떠난 첫 사랑을 추억하며 싱가폴로 여행을 온
유진과 연락이 끊긴 여자친구 한은정(채영역)을 보기위해 싱가폴을 찾지만 이지훈(도현역)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낙심한 김재원이 우연히 만나 서로를 위로해주다 달빛과 와인에
취해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내용으로 끝을 맺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등을 통해 3월에 시작하는 드라마답게
밝고 따뜻한 분위기라는 평가와 함께 밝고 코믹스런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한 유진과
김재원의 연기를 칭찬하는 분위기다.
이 드라마는 남성적이고 중장년층 시청자를 주 대상으로 했던 ‘영웅시대’의
후속 작으로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드라마 내용과 젊은 출연 배우들로 30% 이상 높은
시청률로 1일 종영한 KBS 2TV '쾌걸춘향‘ 시청자들을 대거 흡수한다는 제작진의
전략이다.
앞으로 ‘원더풀 라이프’는 극중 유진과 김재원의 결혼, 철없는 어린 엄마, 아빠의
육아일기성장기, 한은정, 이지훈과의 엇갈린 인연, 아이의 죽음과 진정한 사랑의
깨달음의 내용이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이 드라마와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열여덟 스물아홉‘은 18.2%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최근 조기종영이 확정, 15일 막을 내리는 SBS TV ’세잎클로버‘는
7.5%를 기록했다.
[7일 첫 방송한 MBC TV '원더풀 라이프‘에서 코믹스럽고 밝은 연기로 시청자들에
호평 받은 세진역 유진 = MBC 사진제공]
[2005.3.8 (화) 마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2005-03-08(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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