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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어떻게 보여질지 걱정된다"
3월 7일 방송을 앞둔 MBC <원더풀 라이프>(연출 이창한 극본 진수완)에서 승완역을 맡고 있는 탤런트 김재원이 팬들에게 자신의 '촬영기'를 소개했다.

김재원은 25일 오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모두모두 원더풀 라이프 되시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김재원은 최근 싱가폴 촬영시 있었던 일들과 함께 <원더풀 라이프> 승완에게 걸고 있는 기대감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4일 밤새워 촬영을 하고 돌아왔다는 김재원은 "싱가폴에서는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촬영하고 다녔다. 공중 도덕이 너무도 철저한 터라 촬영도 이리저리 피해 다니면서 했다"고 어려웠던 싱가폴 촬영 현장을 전했다.

실제로 <원더풀 라이프>팀은 빠듯한 일정 탓에 싱가폴내 컨펌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급 주택가 촬영시 주민의 항의로 촬영을 중단해야만 했던 어려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은 '싱가폴 현지 촬영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이 있어 놀랐다'면서 "드라마를 보셨다는 말을 듣고 연기를 정말 잘해서 후회없는 작품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기쁨을 표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한하고 하고 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 팬여러분들께 어떻게 보여질지 걱정이 된다. 항상 저를 걱정해주는 여러분들이 제가 나오는 드라마를 즐겁고 행복하게 시청하는 것이 지금도 앞으로도 제가 늘 꿈꾸는 소원이다"라고 지극한 팬사랑을 밝히며 "드라마에서 만나게될 한승완 무지무지하게 사랑해 주십시오"라는 부탁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2005.2.26 (토) 굿데이 이현 기자]




2005-02-28(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