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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모두 원더풀 라이프 되기를'

MBC 미니시리즈 '원더풀 라이프'에서 부부 연기를 선보이게 되는 탤런트 김재원씨와 유진씨가 지난 17일 싱가폴 현지 로케를 다녀왔는데요. 김재원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촬영기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3월 7일 방송을 앞둔 MBC '원더풀 라이프'에서 승완역을 맡고 있는 탤런트 김재원씨가 팬들에게 자신의 '촬영기'를 소개했습니다. 탤런트 김재원씨는 25일 오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모두모두 원더풀 라이프 되시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요. 최근 싱가폴 촬영 시 있었던 일들과 함께 '원더풀 라이프' 승완에게 걸고 있는 기대감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지난 24일 밤새워 촬영을 하고 돌아왔다는 김재원씨는 '싱가폴에서는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촬영하고 다녔다. 공중도덕이 너무도 철저한 터라 촬영도 이리저리 피해 다니면서 했다'고 어려웠던 싱가폴 촬영 현장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원더풀 라이프' 팀은 빠듯한 일정 탓에 싱가폴 내 컨펌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급 주택가 촬영 시 주민의 항의로 촬영을 중단해야만 했던 어려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재원씨는 "싱가폴 현지 촬영 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이 있어 놀랐다"면서 "드라마를 보셨다는 말을 듣고 연기를 정말 잘해서 후회 없는 작품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기쁨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 팬 여러분들께 어떻게 보여질 지 걱정이 된다. 항상 저를 걱정해주는 여러분들이 제가 나오는 드라마를 즐겁고 행복하게 시청하는 것이 지금도 앞으로도 제가 늘 꿈꾸는 소원이다"라고 지극한 팬 사랑을 밝히며 "드라마에서 만나게 될 한승완 무지무지하게 사랑해 주십시오"라는 부탁의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005.2.28 (월) ETN TV]






2005-03-02(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