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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싱가포르 팬들이 알아봐 깜짝 놀랐다"
탤런트 김재원이 MBC 드라마 ‘영웅시대’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인 '원더풀 라이프'(연출 이창한 극본 진수완) 촬영차 방문했던 '싱가폴 방문기'를 공개했다.

김재원은 25일 오후 11시쯤 자신의 인터넷 팬카페 '김재원의 모든 것'에 마련된 자신의 일기장을 통해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경험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선 "싱가포르에서 촬영을 하는데 나를 알아보는 팬들이 있어서 깜작 놀랐다"면서 "특히 나를 알아본 팬들은 '내가 출연한 드라마를 보고 나를 알아 볼 수 있었다'고 말해 더욱 더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가 깜짝 놀란 것은 이 뿐만 아니다. 김재원은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촬영했다"면서 현재 영하의 날씨인 한국과 싱가포르의 기온차에 새삼 놀라움을 표현했다.

김재원은 이어 "싱가포르는 공중도덕이 철저해서 촬영도 이리저리로 피해 다니면서 했는데, 함께 일하는 분들이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이라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싱가포르를 방문해 촬영을 하는 동안 '연기를 잘해서 후회없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내 모습이 팬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원은 "마음이 아픈 사건들이 많은 세상이다. 팬 여러분들도 생활하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자신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돌보며 살아야한다"고 밝혔다.



[2005.2.26 (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2005-02-2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