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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연기자의 길,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탤런트 겸 가수 유진이 싱가폴로 출국하기 전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유진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비행기로 상대 남자배우 김재원을 포함한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MBC 새 월화드라마 ‘원더풀 라이프’(극본 진수완?연출 이창한)
촬영을 위해 싱가폴로 출국한다.
유진은 14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시청자 여러분의 열렬한 사랑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부족한 점이 많아 여기서 자만할 수는 없다. 이제부터가 연기자가 되는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여주인공 지은수 역을 맡은 유진은 괄목상대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유진은
“큰 희망과 가능성을 찾았으니 이번 드라마를 진정한 연기자로 인정받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싱가폴 로케이션에서 유진은 김재원과 비행기 안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극 초반 남녀주인공 간의 사랑에 시동을 건다. 김재원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러 싱가폴로 가고, 유진은 관광차 비행기를 타지만 실은 싱가폴이 죽은 옛 사랑이 일하던 곳이라는 설정이다.
한편 ‘원더풀 라이프’의 연출자 이창한 PD와 카메라 감독 등 주요 스태프들은 앞서 13일 싱가폴로 출국했으며, 1주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원더풀 라이프’는 오는 3월 7일 첫 전파를 탄다.
[2005.2.15 (화) 헤럴드 프리미엄 최대환 기자]
2005-02-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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