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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후속으로
다음달 7일부터 방송예정인 MBC TV 월화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진수완 극본,
이창한 연출)의 배역이 확정됐다.
이 드라마는 젊은층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재원, 이지훈, 유진, 한은정 등을
비롯해 선우용녀, 주현 등 중견 연기자들, 코미디언 김효진, 그룹 잼 코코 등에서
활동했던 가수 윤현숙 등이 출연해 젊은 부부가 백혈병으로 다섯 살 딸아이를 떠나보내는
내용을 통해 가족간의 진실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김재원과 유진은 한승환 역과 정세진 역을 각각 맡아 젊은 부부의 사랑과 아픔을
그린다. 이지훈은 이들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민도현, 한은정은 승환의 옛 애인 이채영
역을 각각 맡았다.
윤현숙은 승환의 형수인 백현주 역을, 김효진은 세진의 언니 정일진 역을 각각
맡아 감초연기를 선보인다.
또 승환의 부모 역으로 주현과 선우용녀가, 승환의 형 승필 역은 최준용, 그리고
세진의 어머니 표재경 역은 김혜옥 등이 각각 연기한다.
또한 승완과 세진 사이에서 태어나 다섯 살에 백혈병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는
한신비 역에는 아역배우 정채은이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총 18회로 기획돼 비가 주연을 맡은 ‘못된 사랑’이 방송되는 5월
중순까지 ‘영웅시대’를 대신해 같은 시간에 방송돼는 젊은 층 대상의 드라마 KBS
2TV '쾌걸춘향‘, SBS TV '세잎클로버’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MBC TV 새 월화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에서 남자 주인공 승환을 맡은 김재원]
[2005.2.12 (토) 마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2005-02-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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