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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내 이상형은 김주혁"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늑대'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극중 에릭과 엄태웅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되는 한지민이 이상형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한지민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남자 주인공 김주혁을 깜짝 이상형으로 공개했다.

한지민은 드라마 '부활' 촬영 당시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성격적으로는 소탈하면서 순수한 '하은'이, 외모로는 지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신혁'을 꼽으며 "눈이 선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고 고백한 적 있다.

한지민은 이달말 개봉 예정인 윤종찬 감독의 영화 '청연'에 함께 출연하면서 김주혁을 알게됐다. 그는 김주혁에 대해 "최근 '프라하의 연인'을 보고는 '청연'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영화 '청연'에서 김주혁이 맡은 역은 이정희(한지민)의 수양오빠이자 짝사랑의 대상인 한지혁이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조선 최초의 여류비행사인 박경원(장진영)과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기에 실제 한지민의 이상형과 영화속 상대역이 겹치는 셈이다.

한지민은 "영화 촬영 중 힘든 상황에서 진짜 친오빠처럼 잘 보살펴주고 자상하게 지도해 주었다"며 "주혁 오빠가 '청연'에 앞서 개봉한 '광식이 동생 광태'가 좋은 성적을 냈는데, 그 기세를 '청연'에서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한 애착을 숨기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action@joynews24.com)






2005-12-2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