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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MBC '늑대' 촬영 앞두고 '치아 교정'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최근 치아 교정을 했다.

평소 고르지 않은 치아로 인해 웃음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는 에릭은 최근 동료멤버 김동완 신혜성의 추천으로 치아교정을 받았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원장은 "에릭(문정혁)이 최근 앞니의 급속교정과 미백치료를 받았다"며 "바쁜 일정을 감안해 7~10일 밖에 걸리지 않는 라미네이트 심미교정술을 택했다"고 전했다.

MBC '신입사원'에서 연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일 영화 '6월의 일기' 개봉을 맞은 에릭은 각종 CF와 화보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초 MBC 드라마 '늑대'의 촬영을 앞두고 더 나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짬을 내 치아 교정을 받은 것.

에릭은 "앞으로 부드럽고 환한 웃음을 팬들에게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활동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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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