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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 후 ‘만점 미소’

에릭, 드라마·영화 잇단 성공
눈부신 웃음 트레이드 마크로

드라마와 영화의 연이은 성공을 통해 ‘배우 문정혁’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에릭이 과거와 달리 활짝 웃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짓는 눈부신 미소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원래 에릭은 고르지 않은 치아로 인해 웃음에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었는데 신화의 멤버인 김동완 신혜성의 추천으로 화이트 치과를 소개받았다. 이곳에서 신 교정법을 통해 1주일 만에 앞니를 급속 교정한 뒤 미백 시술까지 받은 것.

“이것도 성형수술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환한 웃음을 팬들에게 자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에릭은 스크린 첫 주연작 ‘6월의 일기’가 지난 1일 개봉돼 흥행 호조를 보이는데다 자신의 형사 연기에도 칭찬이 쏟아져 웃음을 달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후지TV가 도쿄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페스티벌 ‘핫 판타지 오다이바’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한 뒤 기자회견,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