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크라의 전 멤버 은이 엄태웅·문정혁(에릭)과 함께 MBC 월화드라마 '늑대'(극본
김경세 연출 박홍균)에 캐스팅 됐다.
첫 연기 도전 작품에서 엄태웅, 문정혁, 한지민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것. 특히 은이 연기자로 변신한 정려원과 같은 그룹 출신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은이 맡게 될 극 중 현주는
엘리베이터 도우미. 동네 친구인 문정혁(배대철 역)과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사이이지만 돈과 신분상승을 위해 대기업 이사인 엄태웅(윤성모
역)에게 접근하게 된다.
캐스팅 담당자는 "털털한 성격이지만 가슴속에 욕망을 품고 사는 현주라는 캐릭터에 야무진 은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여러 차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큼 기대가 되는 신인 연기자"라고 밝혔다.
은은 "첫
작품에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극 중 현주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소속사를 옮긴 후 연기 트레이닝에 열중해 온 그녀는 지난 11월초, 이민우의 2집 앨범 후속곡 'Girl
Friend' 뮤직비디오에 출연,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늑대'는 12월 둘째
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뉴스 백민재 기자(nescafe@gonews.co.kr)
2005-12-2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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