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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종영 직후부터 MBC TV 주말극 <하얀거탑>(극본 이기원, 연출 안판석)에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오랜만에 맛본 최고의…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드라마였습니다"(시청자: 김경명) "인간에 대한 성찰이 있는 드라마였다"(김병문)
"너무 아쉬워요. 스페셜을 해주세요"(유진오) 등 칭찬 글이 줄을 이었다.
또한 "김명민에게 4월에 열리는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줘야 한다"는
등 시청자들은 그의 연기에 대해서도 최고점을 부여하는데 적극적이었다. <하얀거탑>
시청자 게시판에만 이같은 찬사의 글들이 종영 후 2시간 30분 동안 2000개 넘게 앞다퉈
올라왔을 정도.
열화와 같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얀거탑>은 11일 최종회에서 23.2%(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주인공 장준혁을 연기한 김명민은 종영 직후 자신의 인터넷 팬카페에 그 동안
감회를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김명민 사랑하기' 게시판에 '사랑하는 여러분!'이란
제목으로 "5개월간 장준혁으로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이제 그 인물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다. 너무도 장준혁이고 싶었다"고 심정을 밝히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또한 김명민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상수동 홍익대 앞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팬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일간 스포츠 이영준 기자]
2007-03-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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