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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이희도, '빤쓰희도'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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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유필상 역으로 열연중인 중견탤런트 이희도의 감초연기가 네티즌사이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창완 이정길과 함께 중연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이희도는 의사협회 회장으로 등장해, 외과과장을 노리는 장준혁(김명민)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인물이다.

이희도는 극중 명인대의대 부원장인 우용길(김창완)과 장준혁의 장인인 민충식(정한용)과 찰떡궁합 호흡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는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드라마에 활역을 불어 넣고 있다. 더욱이 톡톡튀는 그의 대사는 네티즌 사이에 회자되며 매회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극 초반 장준혁을 탐탁하지 않게 여기는 우용길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기왕 도와줄 것 '빤쓰' 벗고 시원하게 좀 도와줘라"라는 그의 대사에 "빤쓰희도"라는 별칭을 만들었다.

또 우용길 부원장을 설득하면서 그를 헤드락하는 모습을 연출해 내 '헤드락희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에 "이희도가 나올 때면 너무 재미있다"며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실감나고 코믹하다. 비열한 전략가 역에 적격이다"고 찬사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외과과장을 노리는 장준혁(김명민)과 노민국(차인표)의 1차 투표가 끝나고 결선 투표를 연장시키려 갖가지 술수를 동원하는 긴박한 내용이 전개됐다.

[스타뉴스]






2007-01-28 (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