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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탤런트 나문희(63)가 일산 백병원에 입원했다.
나문희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주말극 ‘사랑을 할
거야’와 일요아침 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 녹화 도중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근처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남은 녹화를 마쳤다.
하지만 나문희는 8일 오전에도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집 근처 일산 백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았다. 아직까지 정확한 검사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나문희는 병원에 입원한 상황에서도 9일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되는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의
녹화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압구정 종가집’의 제작진은 “나문희씨는 현재 일산 백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오후
7시께 녹화에 참여한 뒤 다시 병원으로 돌아갈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나문희의 매니저 팽현승씨는 9일 오전 스투와의 통화에서
“나문희씨는 집에서 휴식 중이다.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 없다. 저녁 때 녹화에 참여할 것이다”며 그녀의 입원 사실을
부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 기자]
2004-06-1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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