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이름: |
조회: |
|
4년만의 복귀 강남길 '백수탈출 화이팅' |
"오랜만에 방송국에 들어오니 모교 교정을 찾아온 듯한 설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녹화를 앞둔 지금은 솔직히 떨립니다."
4년1개월 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한 탤런트 강남길의 복귀 소감이다.
강남길은 지난 19일 MBC 일요아침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극본 이해수·연출 박복만) 녹화를 위해 MBC 여의도 본사 세트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본 연습을 마치고 오후 7시께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한 강남길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예전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도 생긴다"며 입을 열었다.
복귀 작품으로 <물꽃마을 사람들>을 선택한 이유는 요즘 보기 드문 '가슴이 따뜻해지는 드라마'이기 때문. 개인적으로 가정사의 아픔을 딛고 출연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는 게 강남길의 설명이다.
"어제 영국에서 공부하는 큰딸이 E메일로 '축 백수탈출. 파이팅'이라고 격려해 더욱 힘이 난다"는 강남길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또 희망을 주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단막극이나 미니시리즈를 통해 기존과 다른 이미지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길은 <물꽃마을 사람들>의 2월1일 방송분부터 서울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물꽃마을에 들어와 분식집을 운영하는 한세영 역으로 방송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굿데이 김은구 기자] 2004-01-26(16:01)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