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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마트 최권-똘똘이 나우 ‘오버 더 레인보우’ 감초 눈길 확~

MBC 수목극 ‘오버 더 레인보우’의 ‘갱스터’ 팀 멤버인 최권과 나우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킹마트 역의 최권은 참지 못하는 다혈질 연기로 단연 눈길을 끌고 있고 똘똘이 역의 나우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최권과 나우는 ‘오버 더 레인보우’가 첫 출연 드라마인 신인연기자이며 특히 나우는 최근 1집 앨범을 낸 신인가수이기도 하다.

항상 헤어밴드를 하고 나와 눈길을 끄는 최권은 1회부터 지현우에게 죽도를 들고 덤비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권은 매회 반항적이고 거친 연기를 개성있게 소화해내고 있다.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킹마트 역에 캐스팅된 최권은 하루 8시간 이상 춤을 연습한 노력파이기도 하다.

한편 나우는 지현우를 ‘형’이라 부르며 따르는 갱스터의 막내. 그는 극중에서 애교만점에 마음이 약해 툭하면 울지만 외전 ‘언더 더 레인보우’에서는 팝핀현준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진지한 연기와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나우 역시 강아지와 눈을 맞추며 틈틈이 연기 연습에 몰두했다.

혁주(지현우 분)를 중심으로 뭉친 ‘갱스터’ 팀은 더운 날씨에도 틈만 나면 한곳에 모여 안무를 맞추고 서로 춤을 가르쳐주고 배우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청춘의 꿈과 좌절,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되고 있다. [사진설명=최권(사진 왼쪽), 나우(사진 오른쪽)

 

뉴스엔 유숙 기자




2006.08.18 (0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