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레인보우 6회 방송에서 지현우의 눈물연기와 팝핀현준의 혼신을 다한 불쇼 연기에 시청자들이 눈물을 쏟았다.

　6회에서 희수(김옥빈)에게 버림받고 댄서를 그만둔 지현우는 아버지(임하룡)의 위로와 예전 댄서팀의 리더였던 만종(팝핀현준)의 진심 어린 충고에 2번의 가슴 아픈 눈물을 보인 것.

　시청자들은 실연 당하고 망가진 혁주(지현우)의 처절한 연기가 돋보였으며 팝핀현준의 춤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로 ‘안습(안습: 안구에 습기가 찼다는 뜻의 유행어)최고, 눈물의 쓰나미’ 라고 시청소감을 밝히며 오버 더 레인보우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이미 조폭에서 댄서로의 연기변신을 보여준 바 있는 지현우는 생방송 무대에서 난동을 부리는 분노연기부터 눈물연기까지 감정이 극에 달한 연기를 소화해내며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