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의 공포 퀸 송윤아가 이번에는 안방극장의 열대야도 책임진다.
'그대 그리고 나' 등 숱한 화제작을 집필한 김정수 작가가 극본을 맡은 MBC 새 주말 드라마 '누나'의 주인공으로 8월 12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라이벌 드라마인 KBS '소문난 칠공주'의 이태란 최정원 김혜선 신지수 등 네 여배우와 맞짱을 떠야하는 부담스러운 스타트.
그러나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자기 암시와 함께 돌연한 사고로 부친을 잃고 철없는 동생들과 세상에 내던져진 20대 여성 승주의 씩씩한 삶을 통해 삭막한 세상에 한 줄기 작은 희망을 던지겠다며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장마로 촬영 스케줄이 뒤로 밀리면서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잠시도 쉬지 못하고 촬영을 계속해오고 있는 상황. 지난 1일에는 드라마 포스터(사진) 촬영을 가졌다.
30대의 나이에 20대 중반의 배역을 맡다보니 부담이 크다는 게 본인의 말이지만 포스터에서 보여진 송윤아의 모습에선 영락없는 꽃띠 처녀의 상큼한 이미지가 풍겨져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