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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연속극 '누나'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송윤아(32)가 촬영장에서도 '왕누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2일 첫방송을 앞두고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서 드라마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극중 스물여섯 승주 역을 연기하는 송윤아는 3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뽀얀 피부와 아름다움을 유지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촬영장을 누비고 다니며 수다를 늘어놓는 등 승주의 발랄한 이미지와 실제 송윤아 사이의 거리감이 전혀 없는 동일한 인물로 여겨지는 듯 했다고. 이 드라마의 관계자는 극중에서나 실제로 대선배인 송윤아가 김성수를 비롯한 후배들의 연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쓰는 등 촬영장에서도 '왕누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누나'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으나, 돌연한 사고로 부친을 잃은 뒤 철없는 동생들과 세상에 내던져진 20대 여성 송윤아(승주)와 그 주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러한 극 전개상 초반에 송윤아는 부잣집의 철없는 딸로 분해 개성있는 연기를 펼친다.
상대역을 맡은 김성수는 "'스물 여섯 싸가지 우리 누나, 세상과 사랑에 맞짱뜨다'라는 드라마 카피처럼 송윤아 선배가 맡은 승주 역은 정말 '왕싸가지'지만, 애교도 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송윤아 역시 "극 초반에는 내가 생각해도 정말 싸가지가 없더라"고 털어놨다.
'누나'는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의 김정수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으로 현재 거제도에서 촬영중인 송윤아는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세트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MBC 새 주말연속극 '누나'에서 승주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송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