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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감동의 눈물 연기!

강수연이 "문희"에서 눈물 열연을 보였다.

바로 자신이 낳은 아이를 기르고 있는 "한나"(김해숙 분)을 드디어 만나게 된 것.

"문희"(강수연 분)은 백화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한나"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낳은 아들 "하늘"에 대해 묻는다.

"문희"가 아이를 찾고있다는 사실에 불안해하고 있던 "한나"는 "문희"에게 냉정하게 대하고, "문희"와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아이라고 매몰차게 뒤돌아선다.

강수연은 이에 실신에 가까운 눈물 연기를 보였다.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애원하며 "문희"는 눈물을 보이고 끝끝내 매정한 "한나"에게 눈물로 호소하는 열연을 보인 것.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 "한나"에게 "문희"는 끝내 무릎을 꿇고 "한나"의 다리에 매달려 아이를 한번만 보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한나"는 "너나 나나 가슴에 가시를 박고 산다. 인생이 이런것이다"라고 덤덤하게 말하고 "문희"는 "잊으려고 했는데 안된다. 제발 한번만 보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청했다.

하지만 "한나"는 "내 목숨이 끊어진다. 제발 소원을 들어달라. 아이를 만나지 말아달라"고 오히려 부탁하고 "문희"는 이에 아무말을 하지 못하고 계속 눈물만 보였다.

"낳은 부모"와 "기른 부모"의 만남의 예고편으로 지난주부터 화제를 모은 이들의 만남은 강문희, 김해숙의 열연으로 돋보인 회였다.

 


epg 박선연 기자(sunyeon@epg.co.kr)





2007.05.07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