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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집안 형편에 일당 3만원 대리운전 경험 고백 ‘눈물 펑펑’ |
‘문희’에서 열연 중인 조연우가 방송에서 어려웠던 집안 사정을
이야기 하던 중 감정을 못이겨 눈물을 쏟았다.
지난 4월 24일 MBC ‘놀러와’ 녹화에서 조연우는 귀공자풍의 외모와는 달리 어릴
적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네 식구가(어머니를 포함한 삼형제)가 단칸방에서 지내야 했다고 고백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조연우는
우연한 기회에 모델 일을 하게 됐는데 당시 훤칠한 키 덕분에 업계에서 인기였다. 그러나 잘 나가던 모델 생활도 잠시, 얼마 지나지않아 IMF가
터졌다.
집안의 가장이었던 조연우는 결국 대리운전 기사로 취업을 하게 됐고 하루 일당 2~3만원의 돈으로 동생들의 용돈과 생활비를
했다.
당시 조연우에게는 3년간 사귀오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생활이 어렵다 보니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다. 당시 여자친구에게
미련이 남았던 조연우에게 헤어진 지 1년 만에 여자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 여자친구는 조연우를 집으로 초대했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즐겨 먹던 골뱅이를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만나자고 한다”며 그만 가줄 것을
부탁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 비를 맞으며 돌아선 조연우는 “꼭 성공하겠노라 다짐했다”고 했다.
조연우의
가슴아픈 사연은 4일 오후 11시 5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김국화 기자(ultrakkh@newsen.com)
2007.05.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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