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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주부' 이재은, 대사 외우느라 살들이 '쏙~쏙' |
'문희' 문현역 이재은 빠져라
살들아 10kg만… |
김해숙-이정길등 '연기
100단' 다모여 NG 안내려는 선배들 욕심에 부담백배 |
'새내기 주부'
이재은(27)은 결혼 후 10kg이 불었다.
지난해 4월 결혼한 뒤 4개월을 살림만 했더니 순식간에 살이
차올랐다.
일해야하는 팔자인가 보다, 하며 다시 시작한 드라마가 '연개소문'. 방송이 나가자 여기저기서 전화가
쇄도했다. "너 임신했니?"
'연개소문' 후반쯤 가자 얼굴살이 슬슬 내렸다. '문희'를 시작하고는 체중감량에 가속이
붙은 상태. 이 속도라면 '문희' 종영 때까지는 예전 몸무게를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단다.
'문희'에서 이재은이 맡은 '문현'은 이복언니 문희(강수연)에게 갖은 패악을 다 부리는
철딱서니 없는 재벌 막내딸이다. 문희에게 사랑하는 남자까지 뺏기고선 악다구니를 퍼붓지만 결국은 당하는 실속없는
역할이다.
아직 초반이지만 시청자 게시판에는 문현에 대해 '싸가지는 없지만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캐릭터'란 평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일곱살 때 드라마를 시작해 연기인생으로 치면 20년을 헤아린다. 눈감고도 하겠다 했더니,
'문희'에는 '연기 100단'들이 다 모였다고 자랑이다.
이복언니로 출연하는 강수연을 비롯해 김해숙, 정영숙,
김영란, 이승연, 이정길 등 호화캐스팅이다. NG 안내기 시합이라도 하는 듯한 '선생님'들의 연기욕심에 부담감
백배다.
'문현' 역이 워낙 대사가 많은데다 빠른 말투라 대본에 구멍이 날 정도로 외우고 또
외운다.
2세 계획은 '문희' 뒤로 미뤘다. 전형적인 여성드라마지만 무게감 있고 탄탄하다며 '문희' 매력에 푹 빠진
이재은이다.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2007.03.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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