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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연거푸 축포…‘1인 5역’ 슈퍼우먼
그야말로 사랑과 야망을 모두 가슴에 품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연예계 컴백에 성공한 이승연이 ‘1인 5역’의 슈퍼우먼으로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지난 18일 연하의 재미동포 의류사업가와 열애중인 사실이 공개돼 축복을 받고 있는 그가 일에서도 연거푸 축포를 터뜨리고 있다. 연기자, 사업가, DJ, MC, 여자친구 등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다섯가지 임무을 동시에 떠맡고 있는 것이다.

다음달 방송되는 MBC 새 주말극 ‘문희’(이재갑 연출)에서 경영권 승계를 놓고 ‘문희’ 강수연과 맞붙는 이기적이고 열정적인 백화점 사장 딸 ‘상미’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승연은 오늘 3월에는 남자친구의 직업과 똑같은 의류사업가로 또 다른 포부를 펼친다. ‘어바웃 엘’이라는 의류브랜드를 출시해 동대문에서 갈고 닦은 의류사업의 노하우를 대규모로 전개한다. 직접 디자인에도 참여한 이 브랜드의 론칭을 앞두고 최근 중국 현지 공장에도 다녀온 이승연은 남자친구와 더불어 ‘의류사업가 커플’로서 사랑과 성공의 두마리 토끼를 쫓을 예정이다.

이밖에 SBS 라디오 ‘씨네타운’ DJ로 날마다 청취자를 만나고 있는 그는 현재 MC를 담당하고 있는 케이블TV 온스타일의 ‘스타일매거진’측과 ‘시즌 2’ 제작에 대한 재계약도 체결해 맛깔스러운 입심 과시에도 한층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연하의 모델출신 의류사업가와 교제중인 이승연은 결혼 여부를 거론하는 것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면서도 남자친구의 미니홈페이지에 ‘세상에 하나뿐인 가장 소중한 내 사랑, 나의 모든 것’이라는 일촌평을 남겨놓아 진지하고 깊은 사랑을 나누고 있음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일보 조재원 기자(otaku@sportsworldi.com)

   





2007.01.24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