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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박상면 콤비 "힘내라! 강수연"
정웅인-박상면 콤비
MBC 주말극 "문희"서 6년만에 뭉쳐

배우 정웅인-박상면 콤비가 6년 만에 다시 뭉친다.

정웅인-박상민 콤비는 MBC 주말극 "문희"(극본 이한호 정성희ㆍ연출 이재갑)에서 재회한다.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서 환상적인 "코믹 호흡"을 과시하며 폭소를 제조한 이후 6년 만이다.

정웅인과 박상면은 "세 친구"에선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하지만 "문희"에서는 극도로 진지한 연기로 180도 방향을 선회한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젊은 나이에 자식을 잃고 눈물의 세월을 보내는 주인공 문희(강수연)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후원자 역할을 한다. 자식을 죽게 한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노리는 문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문희 입장에서 박상면과 정웅인은 힘겨운 세파를 이겨나가도록 지지하는 "콤비 도우미"가 되는 셈이다.

"문희"의 제작진은 "정운인과 박상면은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 코믹 연기로 인정을 받았지만 가슴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연기도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작품의 감동 코드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희"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여인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여성상 및 어머니상을 돌아보는 작품이다. 배우 강수연이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연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이동현 기자(kulkuri@sportshankook.co.kr)





2007.01.0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