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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MBC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에서 황메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탤런트 이하나가 캐릭터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하나는 21일 iMBC와의 인터뷰에서 극 중 엽기 캐릭터인 메리 역에 대해 "나도 여자라 많이 엽기스러운 장면에서는 주저하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이 사랑스럽게 보였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표현을 잊지 않았다.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메리는 `식신`이라 불릴 정도의 집요한 식탐을 가진 인물로, 무협소설가 강대구(지현우)에 맞서 사사건건 다툼을
일으키는 황당 캐릭터다.
이하나와 지현우가 호흡을 맞춰 주목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전작 `연애시대`에서 조연으로 인기를 얻었던 이하나의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이하나는 "첫 주연이라 부담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모든 것이 숙제이고 모험이었지만 3주 정도 촬영해 본 결과 택하기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하나는 "극 중 황메리와 `식신` 정준하 중 누가 더 잘 먹을 것 같냐"는 재미있는 질문에, "내가 조금 못 미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나 지현우 주연의 `메리대구 공방전`은 인터넷 소설 `한심남녀 공방전`을 원작으로 한 엽기 코믹 드라마다.
(사진 = MBC 제공)[이제련 기자 carrot_1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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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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