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iMBC정윤희 조회:
내멋대로!!'나는야<12월의 열대야>평론가!'


    '1회가 몰아쳐오는 웃음의 파도였다면..2회는 그 뒤 밀려
    오는 잔잔한 물결이었다고나 할까?
    나쁜말로는 1회보다는 쬐끔 아주 쬐끔 약했다는 거고..
    좋은말로는 장면이나 상황보다는 등장인물들의 맘을
    시청자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고나...'  
                                                         
               - 권미자님의 <12월의 열대야> 2회 시청소감 중-


스스로를 <12월의 열대야> '박정우'(김남진분)의 삐딱한 왕팬임을 자처하며 매회 방영분마다 드라마 구석구석 거침없는 쓴소리를 남기는 열혈 '열대야 중독人'이 있어 화제다.

  지난 10월 27일 <12월의 열대야>첫방송 이후 1회부터 계속 쭈~욱 매회 장문의 딴지글을 올리는 권미자님의 시청소감은 '이순재님의 시치미 뚝 떼는 그 모습..박원숙님의 농익은 연기','효리씨~효리씨~~악~ 작가님..설정 잘 하셨어~~웃겼엉~~'등 주연조연을 막론한 연기에 대한 지나친(?) 참견뿐 아니라 "대학에서의 동아리방인가?..모냐고요~조명~~이거 뭐 공포물 찍는 것도 아니고.. 조명감독님.. 담엔 그러지 말어...환하게 비춰달라고요.. 뭐 그 방 분위기랑 대사 분위기는 알겠는데.. 근데..그 장소던 저 장소던 어떤 대사건간에.. 쥔공이 잘생겨 보이지 않음 시청률 떨어진다고요~~ 그런 조명은 조연한테나 쓰라고요~~"등 제작스탭들의 역할까지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다.

하지만 어느새 열대야 장면장면마다 콕콕찝어 시원하게 긁어주는 그의 발빠른 시청소감은 조횟수 900여건을 기록하며 '드라마 보고 울고 이 시청소감보고 웃고 앗싸! (김미주
/MEEJ64)','정교하고 치밀한 시청소감...에 한표^^(한제희/SIMPLY2)'등 열대야 '시청자 게시판'을 찾는 '열대야 중독人'에게 많은 공감을 받으며 쏠쏠한 잔재미를 더하고 있다.
 






2004-11-2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