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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예의바른 동료호칭법으로 눈길
‘예의바른 현정씨.’

톱스타 고현정이 23일 밤 MBC 월화드라마 ‘히트’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깍듯한 동료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인터넷을 통해 시청자들한테 감사의 글을 전하는 일은 이제 필수 과정처럼 자리잡았지만 고현정은 이번 글에서 선생님, 선배, 동료, 후배 등으로 다른 연기자를 또박또박 구분해 지칭하는 나름의 호칭법을 뽐냈다. “힘든 촬영에도 서로 얼굴만 보면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현장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전한 고현정은 최일화, 조경환 등은 선생님으로, 손현주, 손귀현 등은 선배로 구분해 언급하며 일일이 동료애를 표현했다. 특히 ‘남성식’ 역의 마동석에 대해서는 동료라 부르며 달콤한 카라멜로 다가오는 인물이라고 표현해 이채를 띠었다. 김정태 정동진 등과 함께 후배 군에 묶인 상대역 하정우를 향해서는 ‘최고의 신사’라는 극찬도 선사했다.

고현정이 현장에서 동료 연기자들과 얼마나 두터운 우정을 나누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가를 알려준 이번 글에 관해 네티즌들은 ‘예의바른 스타의 일면을 엿보았다’며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조재원기자 otak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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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