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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형사 고현정, 월화극 1위 고수

<조이뉴스24>

여형사 고현정이 '애기씨'와 '내 남자의 여자'의 공격에도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 미디어 코리아의 조사 결과 9일 방송된 MBC '히트'는 전국시청률 16.3%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헬로! 애기씨'와 SBS '내 남자의 여자'를 제치고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시청률 50%를 넘나는 국민드라마 MBC '주몽'이 종영(3월6일)한 후 '히트'와 '헬로!애기씨'가 지난달 19일 나란히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월화극 시청률 경쟁에 불이 붙었다.

'히트'는 지난 3월27일 방송분에서 18.6%로 2주연속 월화극 1위를 기록하면서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5회분(2일)에서 '헬로! 애기씨'에 1위 자리를 넘겨줬다. 하지만 3일과 9일 방송분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다해와 이지훈을 내세운 '헬로! 애기씨'와 김희애가 파격적으로 변신한 '내 남자의 여자'가 각각 12.3%,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내 남자의 여자'는 지난 2일 첫 방송에서 11.3%를 시작으로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결국 방송 3회째에 '헬로 애기씨'를 0.5%포인트 차이로 따돌려 눈길을 끌었다.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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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