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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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홍기원 기자
xanadu@> | 신인 배우 정동진(21)이 MBC 월화드라마 '히트'에서 엘리트
형사 김일주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강력특별수사팀의 최연소 형사이자 꽃미남 외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현정을 비롯해 최일화 김정태 등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된 강력특별수사팀에서 정동진은 신인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배역을 차지했다.
184cm의 키에 긴 팔다리를 가진 정동진은 한 때 농구 명문고등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엘리트 선수였다. 그는 이충희 강동희 신기성
김승현 등을 배출한 인천 송도고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정동진은 "원래 연극 등 공연을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느날 나에게도 이런 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며
"그 길로 쭉 연기 수업을 받고 결국 대학도 연극영화과로 진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진은 지난해 KBS '반올림3'를 통해 데뷔했고, MBC '불꽃놀이'에도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 '히트'에서 과분할 만큼 큰 배역을
맞게 됐다는 그는 같은 학교, 같은 과 선배인 고현정의 조언도 큰 힘이 된다고 한다.
극중 파트너이자 최고참인 장용하(최일화) 형사와 사사건건 부딛히지만 각종 사건을 겪으며 그의 인간미를 느끼고 이해하게 된다.
정동진은 "출연자 중 가장 나이가 어려서 떨리고 부담도 많다. 최일화 선배님은 아버지와 동갑이라 가까이 가기도 힘든 분이었다"면서도
"훌륭한 분들과 한 작품에서 팀을 이뤘다는 것만으로 영광이고 연기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히트'는 최일화 김정태 마동석 정동진 등 개성 강한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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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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