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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 '한몸던져' 여황제 명세빈을
구했다.
드라마 <궁S>에서
여황제(명세빈 분)의 테러 위협의 위기 상황에서 그녀를 구해낸 것.
유니세프 자선 바자회에
참석한 '이후'(세븐 분)와 '조상기'(이기영 분)은 인천
부두에서 '후'를 덮쳐 납치하려 했던 '칼자국'과 마주치게 되고, 그를 통해 여황제의 테러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테러 시각,
방법, 공범등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의 단서는 오지기 '여황의 상징물'.
하지만 여황을 상징하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후'는 답답하기만 하다.
테러의 순간은 점점 다가오고, '후'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혈육인 '화인'을 위해 몸을
던진다.
삼성동 코엑스 테디베어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날의 촬영은 100여명의 엑스트라들과 함께 실제 운영중인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새벽 3시가 되어 시작된 테러신 촬영에서, '화인'을 구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세븐'은 재차 '몸을 던져야'
했다.
하지만 세븐은 스스로가 재촬영을 요구, 완벽한 씬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세븐의 몸을 던진 연기는
31일 <궁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연 기자(sunyeon@epg.co.kr)
2007.01.31
(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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