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매일 하고 싶다”
명세빈 4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극 ‘궁S’(극본 이재순 도영명/연출 황인뢰 김수영) 제작보고회에서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명세빈은 지난해 2월 종방된 MBC ‘내 인생의 스페셜’ 이후 13개월 만에 ‘궁S’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
명세빈은 ‘궁S’에서 최초의 여황제 역을 맡아 우아하고 기품 있으면서도 강인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인물로
열연을 펼친다.
현재 결혼적령기에 달한 명세빈은 ‘결혼에 관한 질문’에 “결혼은 매일매일 하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궁S’에 매진한다는 생각”이라며 “화려할까봐 부담스럽긴 하지만, 극에 자연스럽게 묻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엉겁결에 황위계승서열 1위가 된 철가방 이후(세븐)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은 ‘궁S’는 오는
10일 첫방송된다.
뉴스엔 이현(tanaka@newsen.com)
2007.01.04
(2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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